티스토리 뷰

 

▣ “금값 정점이다”라는 말, 한 달 전에도 들었는데… 지금은 왜 또 오를까?

주식도 그렇죠.
뉴스에서 “이 주식 좋다” 소문날 때 사면 고점이고,
“망했다, 끝이다” 할 때 사면 오히려 반등합니다.

지금 **금(Gold)**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.
한 달 전만 해도 전문가들이 "이제 고점이다"라고 했는데,
지금은 각종 뉴스에서 “금값 고공행진”을 이야기하죠.

이런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고민에 빠집니다.
"지금이 금을 팔아야 할 타이밍인가?"

 

오늘은 지금 금값이 왜 오르고 있는지, 그 배경과 심리를 짚고
현시점에서의 금 투자 전략을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.

 

내용에 들어가기 앞서, 필자는 금투자를 해본경험이 별로 없습니다. 한 1년 6개월 전에 센골드 가입하고 한 10만원 구매하였는데 어제 일자로 113% 수익에 .. 한 20만원이죠.. 판매하고 다시 센골드에서 200만원^^; 금을 사보았습니다. 2025.04.22일자에 위기회피 수요 , 달러약세 및 금리 인하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단기고점 부담이 존재 하는 리스크가 있지만, 인플레이션 헷지, 실물자산 보유 가치등을 고려하여 보았을때 금도 나쁘지는 않을꺼 같고 향후 전망이 궁굼하기도 하여 소량 투자를 해보았는데요. 

결론은,

> 지금 금을 사도 괜찮을 확률이 50% 이상이 필자의 생각으로 75%확율!
> 보수적 포트폴리오에서 일부 비중 편입: 추천
> 단기 급등 후이므로 분할 매수 + 하락시 추가 매수 전략 필요

센골드에 금 2,000,000원 투자
2025-04-22 매입


◉ 목차

  1. 최근 금값이 계속 오르는 진짜 이유
  2. 한 달 전 “금 고점론”은 왜 틀렸나
  3. 주식과 같은 금 투자 심리 패턴
  4. 지금 팔아야 할까? 금 보유 전략 팁
  5. 자주 묻는 질문(FAQ)
  6. 마무리 정리

1. 최근 금값이 계속 오르는 진짜 이유

가. 미국의 관세정책 및 무역전쟁 재점화
① 대중국 관세 부과 확대 가능성 → 시장 불안정성 증가
② 안전자산 선호 심리 강화

나.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
①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 지속
② 이스라엘-하마스 분쟁, 이란 개입 우려
③ 대만해협 긴장, 북핵 이슈 등 동시다발 위협

다. 달러 약세 & 금리 인하 기대
① 미국 연준(Fed)의 금리 동결 또는 인하 전망
② 실질 금리 하락 → 금 투자 매력 증가
③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 금값은 상대적으로 상승

라. 페권 전쟁과 글로벌 신뢰 약화
① 중국·러시아 등 주요국의 달러 탈피 움직임
② 금을 국가 전략자산으로 축적하는 국가 증가

마. 미국 부채 한도 및 재정 위기 우려
① 34조 달러 돌파한 미국 국가 부채
②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까지 제기
③ 달러에 대한 불신 → 금 수요로 전이


2. 한 달 전 “금 고점론”은 왜 틀렸나

단기 기술적 고점만 보고 예단
→ 가격 조정이 나왔지만, **펀더멘털(기초체력)**은 더 강해졌음

금리 인하 기대가 빠르게 반영됨
→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금의 상승 여력 확대

금 ETF, 중앙은행 매입은 멈추지 않음
→ 오히려 가격이 눌릴 때 더 매수세 유입

 

>> 필자의 생각에 "최근 금값이 주식과 반비례하여 움직이는 성향이 강함." 금값과 주식의 관계가 일반적인 경향으로 반비례한다고 생각이 들지만 유동성이 넘치는 시기, 시장참여자의 심리와 금리변수 즉 금리가 오르면 매력이 떨어져 금값이 하락하고 이때 주식도 금리 상승에 부담을 받아 동시에 하락


3. 주식과 같은 금 투자 심리 패턴

사람들이 모이면 고점
주식도, 부동산도, 금도
“지금이 기회다”라는 말이 너무 많아지면, 이미 늦은 경우가 많습니다.

공포 속에서 기회가 온다
금값이 떨어질 때 “이제 끝났다”는 뉴스가 많으면, 오히려 저점 매수 기회일 수 있죠.

금도 사이클이 있다
단기 상승 후 조정은 당연한 흐름이며,
이슈 기반으로 크게 오르면 매도 타이밍을 고민할 수 있는 국면입니다.


4. 지금 팔아야 할까? 금 보유 전략 팁

가. 단기 수익 실현이 목적이라면
① 최근 급등분에 대한 일부 차익 실현 가능
② 단, 전량 매도보다는 분할 매도 전략이 바람직

나. 중장기 안전자산 확보 목적이라면
① 금은 본질적으로 리스크 헷지 자산
② 정치·경제 불확실성 지속 시 여전히 유효
③ ETF나 금 실물로 분산보유 유지 권장

다. 금 시세는 주기적으로 재평가
① 금값은 뉴스보다 ‘금리’와 ‘달러’에 더 민감
② 뉴스 과잉 노출 시에는 ‘조정 국면’ 고려 필요

 

 

◉ 금 투자 방법의 장단점

필자는 ETF보다 센골드나 KRX를 이용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습니다.

투자 방법 장점 단점
실물 금 (골드바, 금화 등) ① 실물 자산 보유 → 위기 시 안전자산 역할
② 장기 보관 가능, 가치 하락 위험 낮음
① 보관/운반 불편, 도난 위험
② 매매 시 세공비/프리미엄 비용 발생
금 ETF (GLD, IAU 등) ①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쉽게 매매
② 실물 보관 필요 없음
③ 분할 매수 가능
① 소액 수수료 발생
② 실물 인출 불가 (투자 목적 한정)
금 통장 (신한·국민은행 금 통장 등) ① 1g 단위로 소액 투자 가능
② 예금처럼 접근 쉬움
③ 환금성 뛰어남
① 실물 수령 시 추가 수수료
② 원금 보장 X, 금리 없음
금 선물 (파생상품) ① 레버리지 효과로 고수익 가능
② 헤지 수단으로 활용 가능
① 고위험 투자 (손실 위험 큼)
② 전문지식 필수, 일반 투자자에 부적합
금 관련 주식 (금 채굴 회사 등) ① 금 가격 상승 시 수익 극대화
② 배당 수익 가능
① 금값과 100% 연동 안 됨
② 기업 실적에 따라 리스크 존재
금 펀드 ① 전문가 운용, 분산 투자 가능
② 간접 투자 방식
① 수수료 부담
②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 변동 큼

5. 자주 묻는 질문(FAQ)

Q1. 지금 금 팔면 후회할까요?
→ 단기 수익 실현 목적이라면 괜찮지만, 모든 물량 매도는 권장하지 않습니다.
금은 아직 구조적 상승 여지가 있습니다.

Q2. 금을 추가로 사도 될까요?
→ 고점 리스크는 있으나,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된다면 분할매수 전략은 유효합니다.

Q3. 금 실물보다 ETF가 나을까요?
→ 실물은 보관 부담이 있지만 위기 시 실제 자산이라는 안정감을 줍니다.
ETF는 유동성 면에서 효율적이므로 목적에 따라 병행이 좋습니다.


6. 마무리 정리

① 금값 상승은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구조적 이유가 있음
② 한 달 전 고점 예측은 정세 변화에 따라 뒤집어짐
③ 지금은 ‘팔까?’보다 ‘어떻게 비중 조절할까?’가 중요
분할매도 또는 분할매수 전략이 가장 합리적
지나친 뉴스 과잉 반응은 경계하고, 펀더멘털을 기준으로 판단해야

 

투자는 결국 제 판단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 단기적인 수익도 분명 중요하지만,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장기적으로 안정적이고 흔들림 없는 자산을 만들어가는 일입니다. 눈앞의 수익에 흔들리기보다, 꾸준하고 안전한 방향을 선택하는 것이 제 투자 원칙입니다. 어제는 주가가 많이 올라서 오늘은 금값이 빠지고 있내요^^ 장기적으로 지켜봐야 할꺼 같아요 모든 분들도 성투 하세요~~

 

글 보관함